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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상 2명, 男100M 준결 진출...'약관' 김다은, 女100M 결선문턱서 고배

대한민국 이재성과 이시몬이 육상 남자1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재성은 지난 29일 밤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100M 예선 3조에서 10초50의 기록(조 4위)으로 준결에 올랐다.

 

같은 종목 이시몬은 5조 5위(10초51)에 머물렀지만 조별 상위 4인(다섯 조 20명)에 더해 기록기준 추가 4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성은 30일 저녁 열리는 준결승에서 2조, 이시몬은 3조에 속해 결승 진출을 노린다. 결승전은 같은 날 밤 10시55분(한국시간)에 치러진다. 

 

한편 육상 여자100M 예선전에 나선 김다은은 1조 5위에 그쳐 3개 조 각2위(기록기준 2명 추가)까지 진출하는 결승(8명)에 들지 못했다. 여자부는 준결승 없이 결선 직행이다.

 

이 선수는 다만 11초72로 개인최고기록을 0.01초 앞당겼다. 기록 기준으로는 예선 출전선수 총 25명 중 11위에 올랐다. 국가대표 김다은은 이제 겨우 스무 살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