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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경희사이버대 후마니타스학과, ‘제3차 독서토론회’ 성료

경희사이버대 후마니타스학과가 지난 달 경희대 정경대에서 독서토론회를 진행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 후마니타스학과는 지난 달 23일 경희대 정경대에서 독서토론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17일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독서토론회로 온라인(ZOOM)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후마니타스학과는 휴머니즘(인문정신) 증진과 학과 교육과정의 심화를 목표로 매년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토론회는(Reading & Debate Club) 학과 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토론 및 소통 역량을 제고하고 논리성과 비판적 시각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독서토론회의 주제 도서는 토드 로즈의 '집단 착각'이다. 토드 로즈는 교육 신경과학 분야의 선도적인 사상가로서, 하버드 교육대학원에서 지성·두뇌·교육 프로그램과 개개인학 연구소를 맡아 이끌고 있다. 구글, 애플, TEDx 등 다양한 곳에서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직장, 학교, 사회에서의 '개개인성의 원칙'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독서토론회에 참석한 후마니타스학과 재학생들은 "다수의 사람이 모이면 왜 구성원들이 믿지 않던 것들을 믿게 되는지", "자신의 보이지 않는 편견이 있는지"와 같은 질문에 대하여 토론을 이어갔다.

 

김춘희(23학번) 학우는 "독서토론회에서 나를 표현해 보고 남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격려하고 변화를 이끌 작은 팁들을 찾는 시간이었다", 송영대(21학번) 학우는 "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독서토론회는 전국 각지에 있는 학우들과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대학 생활의 일부다. 삶과 경험 그리고 가치관이 녹아 있는 토론은 제3의 뇌를 장착해 준다"면서 "스스로가 선택한 독서는 우리를 한 뼘 더 성장하게 해주는 선물이자 디딤돌이다"라고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후마니타스학과 독서토론회는 본 학과의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회 행사는 진행 3주 전에 공지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도서를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후마니타스학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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