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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텍워터, 미국 수질환경기술 전시회(WEFTEC 2023) 한국관 참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23 미국수질환경기술전시회(WEFTEC 2023)'에 참가한 제이텍워터의 배희동 연구소장, 김광유 사장, 장기태 전무(왼쪽부터)가 전시회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이텍워터

제이텍워터는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해 4일까지 사흘간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된 '2023 미국 수질환경기술 전시회(WEFTEC 2023)'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제이텍워터는 상·하수도 살균·소독분야와 일체형 폐수처리 시스템등의 기계장치를 제조하는 수처리 기계장치 제조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이텍워터는 주력제품인 전해수 순환방식의 전극 무세정 차아염소산나트륨 시스템과 스마트 폐수처리시스템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해 관람객과 참가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에 전시된 '현장발생형 전해수 순환식 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는 염소소독이 필요한 현장에 설치되는 시설로, 소금물 또는 해수를 직접 전기분해한 뒤 저농도 차염용액을 생산함으로써 수돗물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소독하는 장치로 친환경 살균·소독제 발생장치이다.

 

이제품은 국내외 지자체 정수장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적용되고 있다.

 

제이텍워터의 주력 제품인 현장발생형 전해수 순환식 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 기술은 염수가 전기분해조에서 전기분해과정을 거치면서 차염을 생산할 때 전기분해조 후단부에서 일정량의 전해수를 분기하여 전기분해조 유입부로 연속적으로 순환시키는 원리다.

 

전기분해조 내부의 온도를 일정(15~35℃)하게 유지함으로써 고품질(환경부고시 1종) 차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전해수의 연속적 순환과정에 의해 전극세정이 이루어져 전극 스케일 부착을 억제하는 무세정기술이어서 스케일 제거를 위한 주기적 산세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강점이며 오염물질(폐염산용액)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기술이기도 하다.

 

제이텍워터는 조달혁신제품과 조달우수제품을 모두 지정받은 국내 유일한 업체로, '그린뉴딜유망기업100' 선정업체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제이텍워터의 김광유 사장은 "북미시장은 물관련 기업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공략해야 할 세계 최대규모의 시장인 만큼 진입장벽도 높은 것이 현실이지만, 확고한 신념을 갖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제이텍워터 역시 세계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한국물산업협회를 비롯한 관련기관들의 지속적인 지원들이 수출 초보 기업들에는 많은 도움이 된다"며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코트라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번 미국 수질환경기술 전시회(WEFTEC 2023)는 한국물산업협회,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코트라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관 참가기업은 한국물산업협회 주관으로 제이텍워터를 포함한 10개사와 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으로 참가한 8개사로 총 18개 기업이 참가하였다.

 

한편, 제이텍워터의 최윤이 대표이사는 약270만 회원사를 가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특별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여성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기업 인증업무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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