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현이 다섯 번째 싱글 '모르는 사이가 되자'를 발매한다. 이별을 당한 사람의 쓸쓸한 심정을 담아낸 '모르는 사이가 되자'는 마지막 인사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고, 차라리 서로를 몰랐던 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특히 휘현은 트렌디한 음색으로 음역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드라마틱한 전개를 이끈다. 감정선이 차츰차츰 격정적으로 변해가다 후반부에 이르러 사운드가 화려하게 몰아치는 편곡은 휘현의 깊이 있는 감성과 조화를 이룬다.
휘현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지난 2020년 작곡가 학선과 프로젝트 그룹 '휘현&학선'으로 네이버 뮤지션리그 앨범 발매 프로젝트 시즌9 우승을 차지해 '너의 밤, 나의 별'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솔로로도 '눈속말',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new)', '보고 싶은 날이야' 등 다양한 곡을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년여 만에 신곡을 선보이는 휘현의 '모르는 사이가 되자'는 오늘(5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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