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공식 유튜브 채널 '복세편세'에 새로운 콘텐츠 장르인 '페이크 다큐 예능'을 도입하며 MZ 맞춤형 콘텐츠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6일 16시부터 복세편세에 신규 웹예능 시리즈 '7CM(칠센치)'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7CM'는 아이돌 그룹 DAY6(데이식스)의 멤버이자 유능한 작곡가로 평가 받는 Young K(영케이)와 뚱시경, 99대장 나선욱 등 다양한 '부캐(본 캐릭터와 구분되는 부가적 캐릭터)'로 유명한 유튜버 나선욱이 함께 세븐일레븐 CM송을 제작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1편 공식 공개에 앞서 금일 16시부터 본편 티저 영상이 선 공개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7CM' 시리즈는 총 5편으로 구성된다. 총 4편의 CM송 제작기와 최종 완성된 뮤직비디오 1편까지 연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1편에서는 나선욱이 가수 성시경을 패러디한 캐릭터 뚱시경으로 분해 가수 후배 영케이와 함께 CM송 의뢰를 받고 세븐일레븐 본사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터뷰를 한다는 내용의 페이크 다큐 예능 형식으로 구성된다.
세븐일레븐은 새로운 유튜브 시리즈 '7CM'의 론칭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1편 영상 감상 후 어떤 CM송이 나오면 좋을지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7CM' 시리즈는 1편을 시작으로 2주에 한번씩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 될 예정이다. CM송 의뢰를 시작으로 제작 후 CM송에 대한 고객 반응을 조사하는 과정 등을 거쳐 11월 내에 최종 완성된 CM송을 활용한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주현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대리는 "복세편세 채널 구독자 분들의 특성을 고려해 일명 'MZ대통령'으로 불리는 유튜버 나선욱씨와 MZ세대 히트곡 메이커 영케이씨를 섭외하게 됐다"며 "단순하고 직접적인 상품이나 브랜드 홍보영상보다는 긴 호흡으로 가져가는 웹예능 콘텐츠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양산함으로써 자연스러운 MZ세대 유입 및 브랜드 인식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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