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추석 연휴기간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연휴 첫날인 28일에는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찾는 고현시외버스터미널과 거제정글돔에서 답례품과 세액 공제 혜택을 안내하며 기부제 참여을 홍보했다.
이 밖에도 거가대교 양방향 요금소와 주요 관광지에 현수막과 배너를 비치해 거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홍보했다.
거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주소지가 거제가 아닌 모든 국민이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특히 연말 정산을 받는 직장인이라면 10만 원을 기부할 경우, 전액 세액 공제와 함께 3만 원 상당의 거제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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