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디지털 금융교육 지원을 위해 3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임팩트는 이번 기금으로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향후 3년간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금은 지난 5일 카카오페이와 카카오임팩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체결한 디지털 '모두를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3자 협약'에 이어 조성됐다.
또한 카카오페이·카카오임팩트·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는 오는 11월부터 서울시 내 50대 및 60대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기초부터 자산관리, 금융사기 예방법 등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금융에 대한 이론 교육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을 접목한 교육도 준비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디지털 금융교육을 위해 조성된 이번 기금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가독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페이의 특성을 살려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라는 기업 철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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