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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韓 남자축구 금메달 획득→맥주, 매출 증가로 이어져...전년比 41%↑

이마트24 매장에서 고객이 맥주번들 상품을 구입하고 있다/이마트24

대한민국 남자 축구의 금메달 획득이 맥주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이마트24가 아시아 스포츠 대회 남자 축구 결승전이 열렸던 지난 7일 판매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전월 동요일(9월 9일) 대비 맥주 매출이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요일과 비교하면 41%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시간대별 매출 결과는 축구 경기 집관족(집에서 관람)들이 소주나 위스키보다 맥주를 선호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난 7일 시간대별 맥주 매출을 확인한 결과 경기 시작 전인 19시~21시까지 두 시간 동안 하루 전체 매출의 31%가 집중됐으며, 해당 시간대 매출은 전월 동요일 동시간대 대비 2.1배(110%) 증가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마치는 21시부터 23시까지 맥주 매출 역시 전월 대비 45%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경기가 끝난 뒤인 23시~24시 매출은 55%로 더 증가했다.

 

경기 시작 전 집관을 위해 맥주를 구매했던 고객들이 아슬아슬한 승부가 이어지는 경기 시간(21시~23시) 동안 맥주를 추가로 구매 했고, 기분 좋은 승리 후 이를 축하하기 위해 재구매로 이어지면서 심야시간대 매출이 50%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가 기분 좋은 승리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한 날, 이마트24 맥주 매출도 높은 증가율을 기록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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