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의약품 공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상비 의약품 판매업소 254곳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점검에서 점검표를 활용한 자율 점검과 민원 신고 및 재점검 필요업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상비의약품판매자 등록기준 유지 여부, 등록증 게시 여부, 취급 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취급 여부 등도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 및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상습 및 의도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약사법에 따라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이세진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의약품에 대한 유통질서를 확립, 시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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