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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국외대-LG유플러스, 글로벌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 MOU 체결

미래 신사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왼쪽부터)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와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이 글로벌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6일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이덕선 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와 한국외대 메타버스 취업박람회장 플랫폼 구축,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 협력 등 글로벌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메타버스 플랫폼(유버스) 구축 운영 ▲국내 및 해외 대학과의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업 ▲미래 신사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LG유플러스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오는 27일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주관하는 'HUFS글로벌직무박람회'와 '동문선배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화상 공부 모임 '스터디윗미'를 구축하게 된다. 나아가, 표준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해 연간 약 10여 명의 한국외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관련 현장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신사업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운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외대의 강점인 외국어·글로벌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이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도 빼어난 영향력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한국외대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및 지역학 자산을 LG유플러스와 공유해 양 기관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전 세계 메타버스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도 "한국외대의 메타버스 캠퍼스가 글로벌 대학들의 메타버스 생태계를 주도해 가는데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시공간 제약 없는 글로벌 결연대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외대 박정운 총장, 장태엽 재무·대외부총장, 김민정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 오세홍 글로벌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 윤성우 교무처장, 오종진 대외협력처장, 정석오 입학처장이 참석하였고,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이사, 임장혁 전무, 전승훈 상무, 김송욱 담당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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