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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코스닥, 장중 800선 붕괴…7개월만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8.73)보다 27.85포인트(1.16%) 상승한 2436.58에 장을 열었으며,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16.39)보다 4.83포인트(0.59%) 오른 821.22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9.3원)보다 1.5원 내린 1348.4원에 출발했다. /뉴시스

코스닥지수가 8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지난 3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19포인트(2.84%) 하락한 793.20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4.83포인트(0.59%) 오른 821.22에 출발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에 전쟁 발발로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지지선이었던 800선마저 붕괴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등이 5% 이상 떨어지고 있으며 포스코DX, 엘앤에프, JYP엔터테인먼트, 알테오젠 등이 3%대 하락 폭을 기록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차전지, 엔터, AI 등 코스닥 내 대장 테마주의 수급 이탈 영향도 있지만,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확산 불안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영향도 있어 보인다"며 "4차 중동분쟁(오일쇼크) 당시와 달리 반이스라엘 정서가 낮고 과거와 달리 원유 수요 전망도 탄탄하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최악의 상황까지 갈 확률은 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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