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 관련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6일 오후 3시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홍성태 총장과 권용복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인력과 기술, 정보 등의 교류와 활용을 통해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재 양성 ▲자율주행 자동차, UAM(Urban Air Mobility) 등 보안 관련 공동 프로젝트 개발 ▲데이터 제공 및 빅데이터 기반 교통안전 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해 향후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업과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태 총장은 "상명대가 보유한 교육과 연구 역량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문 역량과 융합되면 정부가 추진하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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