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인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소통 활성화 센터에서 의령 살리기 운동 '지방 지킴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 살리기 운동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는 의령판 새마을 운동이자 참여·변화·소통의 지역사회 활력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리치리치페스티벌 방문객 200여 명이 지방 지킴이로서 소통 릴레이 인증사진 촬영과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창여자들은 리치리치 페스티벌 축제장에서 부자기운 받는 뽑기방 운영, 포토존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함께하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방지킴이들은 사진과 서명부 200장을 의령군 소멸위기대응추진단에 전달하고 의령군 SNS에 게시하면서 이번 캠페인이 종료됐다.
군 관계자는 "의령 살리기운동은 하나의 정책에서 나아가, 새로운 주민참여형 문화브랜드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지역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는 문화활동으로 소멸위기 극복의 새로운 활력을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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