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난치성 질환인 폐섬유화 질환 영역에서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브릿지바이오는 독립적인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 후보물질 BBT-877의 임상 2상을 지속할 것을 권고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브릿지바이오는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앞서 지난 2022년 7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BBT-877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통지 받았다. 이후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아울러 올해 4월 첫 시험 대상자 투약을 개시하면서 현재 40여 명의 시험 대상자를 모집해 약물의 유효성, 안전성 및 약동학적 효력 등을 탐색 중이다.
이번 IDMC의 권고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등에서 다국가 임상으로 진행 중인 BBT-877 임상 2상의 중간 데이터에 대한 것이다.
IDMC는 임상시험에 등록한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BBT-877 투약 4주차 시점의 효력 및 안전성 데이터'를 검토했다. 그 결과, 약물의 안전성 우려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기존 계획대로 임상시험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IDMC는 임상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약물의 효능 및 안전성 등을 독립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전문가로 이루어진 위원회다. 무작위, 이중 눈가림 등으로 진행되는 임상시험에서 안전성 및 과학적 타당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IDMC는 ▲임상 지속 ▲시험 대상자 모집 연기 ▲임상시험 계획서 수정 ▲임상시험의 조기 중단 중 하나를 결정해 임상 주체에 권고하고 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장기간 다른 약물들과의 병용요법이 필요할 수 있는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에 있어 약물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IDMC의 권고사항은 BBT-877의 초기 안전성을 확인 받은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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