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가 쌀알만한 이미지센서를 내놨다. 다양한 상업용 카메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세미는 하이퍼룩스 LP 이미지 센서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1.4마이크로미터 크기 픽셀 센서로, 5메가 픽셀과 8메가 픽셀, 20메가 픽셀 등으로 구분된다.
온세미는 '웨이크 온 모션'과 '스마트ROI', '근적외선' 등 다양한 자체 기술을 적용해 저전력은 물론 낮은 조도에서도 생생하게 이미지를 인식한다고 설명했다.
온세미의 인텔리전트 센싱 그룹 부사장 겸 총괄인 로스 자투(Ross Jatou)는 "온세미 센서는 우수한 아날로그 설계와 픽셀 아키텍처를 활용해 사람들이 디바이스 구매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화질과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켰다. 온세미의 새로운 이미지 센서 제품군은 배터리 수명을 크게 늘리고 정교하고 세밀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등 중요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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