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화 총동창회장, “사랑이 담긴 희망사업으로 참여”
덕성여자대학교가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학기에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한 덕성여대는 이번 학기 총동창회 기부 금액을 보태 '천원의 아침밥'을 이어가게 됐다.
덕성여대 '천원의 아침밥'은 중간고사 기간인 16일부터 27일까지 덕성여대 학생식당에서 오전 8시부터 하루 100명의 학생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김건희 총장은 "작은 실천을 통해 고물가 등으로 인한 식비 부담을 낮춰 재학생의 고충을 보듬고 건강 증진과 학업 능률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했다"러며 "이러한 긍정적인 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정기화 총동창회 회장도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랑이 담긴 사업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총동창회 회장단을 중심으로 이번 학기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식품영양학전공에서 학생들의 영양 밸런스와 식단검수까지 신경써 준다니 이보다 더한 건강 밥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