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울산시, ‘산업부문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 착수

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울산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산업부문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4월 발표한 정부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국가 기본계획에 따라 2021년 기준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전국 4위인 울산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대책 수립을 위해 추진된다.

 

회의는 과업 수행 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연구계획 발표와 산업계 참석자들의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전문가 자문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구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산업부문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과 추진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관하며 내년 3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온실가스 부문별·연도별 감축이행 방안 ▲온실가스 감축 관련 신산업 육성 방안 등이다.

 

울산시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산업계는 물론 학계, 연구 기관, 시민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지역 특성에 적합한 최적의 탄소중립 기본계획이 도출될 수 있도록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지역 산업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지역 주력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지역 현실에 맞는 신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