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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23시즌 ‘발로란트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성료

부산이스포츠경기장 주경기장 전경.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라우드코퍼레이션 양 사가 공동 주관하는 'The Esports Night(이하TEN)' 23시즌의 마지막 매치인 발로란트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이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지난 7~8일 이틀간 성황리에 종료됐다.

 

발로란트 공식 e스포츠 리그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의 오프 시즌 공식 이벤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VCT 퍼시픽 소속의 'DRX'와 'T1', VCT 아메리카스 소속의 C9, 2024년 VCT 차이나의 'EDG' 네 팀이 참가했다.

 

1일 차에는 참가 4팀이 모두 단일 세트로 대결하는 '라운드 로빈(10월 7일)'과 2일 차는 전날 순위를 바탕으로 '플레이오프(10월 8일)'가 진행됐다.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 1일차에는, C9과 EDG가 2승 1패, DRX와 T1이 1승 2패씩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2일차 플레이오프에서는 DRX가 1라운드 T1전 단판 승리를 시작으로 2라운드에서는 EDG를 세트 스코어 2-1로 꺾으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나 북미의 전통 강호 C9과의 최종 결승에서 역스윕 당하며 C9의 최종 우승으로 종료됐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DRX의 신예 Flashback '조민혁' 선수와 T1 izu '함우주'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하면서, 양 팀의 VCT 퍼시픽 2024시즌에 대한 더 높아진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틀간 브레나 현장을 찾은 수많은 관객은 한국팀 DRX, T1 뿐만 아니라 해외팀 C9, EDG 선수들에게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선수들은 이 같은 성원에 부응해 경기 종료 후 진행된 팬 사인회에서 2시간 가량 관객들과 소통하였다.

 

대회 기간에는 한국팀 DRX, T1의 굿즈 판매가 함께 진행돼 현장 구매한 유니폼에 사인을 받는 등 관객들의 호평을 자아냈고, 누구나 응원팀 유니폼을 입고 사진 촬영이 가능한 셀피존을 구성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지난 9월 26일 시작된 티켓 예매는 발매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화제가 됐고, 국내는 물론 중국 등 전 세계 온라인 동시 시청자 수의 경우 1일 차 64만명, 2일 차 67만명 등 양일 합계 약 131만명을 기록해 온·오프라인 모두 큰 열기를 불태웠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성필 콘텐츠진흥본부장은 "올 한해 특별한 이벤트 매치업으로 e스포츠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TEN 23시즌의 마지막 매치로 발로란트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TEN 23시즌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국내외 프로팀과 협력해 브레나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치업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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