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협력사 우수 제품과 기술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며 건설산업의 기술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나섰다.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사옥에서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 개막식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진화하는 건설업계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사간 우수 제품 및 기술에 기반한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신청기업 중 현대건설이 별도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 73개 기업이 참가해 기술 전시와 세미나를 통해 해당 제품과 기술을 공유한다.
박람회의 특별전시 부스에는 플랜트, 건축재(내외장재), 전기·설비·배관, 철근·콘크리트·PC, 토목, 안전, 모듈공법·소방 등 총 67개 기업이 제품과 기술을 전시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미래 건설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협력사 혁신 기술과 공법 개발을 장려하고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 통한 ESG 경영을 지속 추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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