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지난 7일 (주민)가족 참여형 체험 파일럿 프로젝트'어쩌다맨발:제3의 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가족 생태예술프로젝트는 전남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단과 5명의 예술인이 5개월간의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 주민(가족)생태 감수성 확장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드라마'이상한길 연구소'를 테마로 30여 명의 가족 구성원이 수습 연구원이 되어 담양의 자연 생태를 탐구하고 발견하는 생태 연구원의 과정을 담아 참여자들의 흥미로움을 더했다.
메인 프로그램'맨발로 느끼기'는 담빛야외음악당에서 출발하여 관방제림 일대를 맨발로 걸어보는 체험으로 자연 속에서 오감을 느끼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밖에도 음악·미술·연극의 예술적 요소를 자연과 접목한'길에서 만난 친구들 : 움직임'을 비롯하여 ▲가족 피크닉, ▲우리가 발견한 생태, ▲관방제림 감각 표본 만들기, ▲제3의 길 설계도 전시 ▲담양 생태 신입연구원 임명장 수여 등으로 프로그램의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을 통해 예술인에게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생태도시 담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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