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전통시장 소액 대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8개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SNS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온라인 홍보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금원은 2008년도부터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금융 이용으로 인한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소액 대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9월 말 기준, 112개 지자체 내 334개 시장이 소액 대출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전국 18개 시장을 대상으로 MZ세대 유입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 시장의 매력을 담는 전문가의 SNS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온라인 홍보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재연 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자금지원뿐 아니라 미처 온라인 홍보 인프라를 구축하지 못한 시장을 지원해 상인분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