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정신건강증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 편견 해소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시상을 통해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함양군보건소는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신과적 응급 상황 개입·출동 등 지역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예방에 이바지했다.
또 정신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통해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높이는데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함양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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