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3일 벡스코에서 'K-슈브랜드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한다.

챌린지에서는 부산중기청의 신발패션특화 유망 스타트업 선정 기업 10개사 대상으로 IR이 진행된다.

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최우수상(부산테크노파크 원장상), 우수상(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사후 관리와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 기업 투자 연계를 위해 부산연합기술지주, 시리즈벤처스, BNK벤처투자, 롯데벤처스 등 투자 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 안광우 단장은 "국내 신발패션 산업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고부가가치 브랜드 산업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지원 기관 간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특화 신발패션 산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