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한국 농수산식품의 미국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K-푸드 글로벌 홍보마케팅' 세일즈 전개에 나섰다.
김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11일 현지 대표 대형유통업체인 코스트코와 아마존 프레쉬 그리고 유기농 제품 전문매장인 트레이더조와 스프라우트를 찾아 현지 식품트렌드 및 K-푸드 입점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식품 입점 확대와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미국은 한국 농수산식품의 주요 수출국이자, 올해 9월 기준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의 약 14% 이상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큰 수출시장"이라며 "수출 유망 품목의 지속적 발굴 및 현지마케팅 확대 등 K-푸드의 우수성 홍보와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현지 시장 개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사장은 10일에는 로스앤젤레스지사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미국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