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일반산업단지에서 ㈜동천수가 탄산·혼합음료 제조공장(동천수 상주캠퍼스)준공식을 지난 12일 가졌다.
2021년 8월, 경북도와 상주시가 체결한 투자양해각서(MOU)에 따른 결실로 520억원이 투입돼 클린 공정 제조실, 사무실 및 휴게공간 등이 들어섰다.(부지: 4만 3407㎡, 건축: 1만 1835㎡)또,90여 명의 인력 채용 등을 거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동천수는 상주시에 본사를 둔 생수 생산 전문 기업으로 백두대간 속리산 해발 350m의 청정지역 화강암 암반수를 이용해 건강하고 깨끗한 샘물을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신설 공장을 기점으로 향후 음료 시장에 진출해 메이저 음료제조사 주문자상표부착(OEM) 생산을 확대해 음료 제조 분야에서 혁신기업으로 나설 계획이며.현재 연 300억원 규모인 매출을 1000억원 대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박철호 대표이사는 "공장 신축을 결정하고 준공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강영석 상주시장님과 경북도·상주시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만큼 동천수도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을 물론 지역사회 공헌에도 더욱 힘쓰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동천수·경상북도 및 상주시 간 투자협약의 결실인 탄산수 및 음료 생산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공장신설을 통해 음료시장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며 "상주시에서도 동천수가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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