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13일 오후 2시 창원대 종합교육관 1층 대강당 이룸홀에서 사업단 과제 하나로 추진한 코딩아카데미 '코드 하우스(CODE HOWS)'의 올해 첫 '제1회 코드하우스 소프트웨어 개발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드하우스 소프트웨어 개발 챌린지는 코드하우스에서 6개월 동안 지역 기업 ▲세아항공방산소재 ▲현대정밀 ▲뎁스 ▲위미르 ▲진주제일병원 등 총 8개 사와 추진한 기업 연계형 셀 프로젝트에 대한 주요 성과물을 참여 교육생들이 프로젝트별로 발표하고 평가받는 자리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교육생은 11개월 동안 ▲단계별 학습 방식을 적용한 몰입형 코딩 교육(5개월)과정 ▲기업 연계 셀 프로젝트(6개월)를 통한 실무형 코딩 교육 과정 ▲자기주도적 학습 과정 등 학습했으며, 비전공자도 다수 참여해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재선 사업단장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교육생과 기업이 이룬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며, 우리 사업단은 코드하우스가 ICT 분야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전자공학전공 진교홍 과제 책임 교수는 "마지막까지 열심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개발자로서 성장을 통해 취업이라는 목표를 이뤄 각자의 꿈에 한걸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딩아카데미 코드하우스는 지역 기업의 소프트웨어(SW)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연간 100여 명의 지역 청년에게 깊이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사후 취업 지원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역량을 함양해 지역 기업들에 필요한 SW 고급 인재를 지역기업에 공급함으로써 청년 인재 수도권 유출 방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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