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9월부터 관내 13곳의 보건(지,진료)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검사 장비를 설치해 이달부터 운영에 나섰다.
인공지능 기반 안저검사는 인공지능을 통한 안과질환 진단 서비스로 당뇨성망막변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3대 실명 유발 질환을 선별해 검사할 수 있다.
군보건소장은 "인공지능 기반 안저검사는 편리한 검사방법과 더불어 짧은 시간에 나오는 결과가 장점으로 앞으로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이다"며 "이번 검사 도입으로 당뇨 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조기 발견 및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군위군보건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예방이 최우선이다"며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 금연 등으로 생활 습관 개선 및 정기적 검사로 심근경색과 뇌졸중 및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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