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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제38회 KRA컵 클래식’ 대상경주 개최

석세스마초. 사진/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한국마사회가 오는 1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38회 KRA컵 클래식' 대상경주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주는 올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마지막 Grade 2 경주이자, 연도 대표마 선정을 위한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 경주 가운데 하나다. 혼합 오픈으로 총 10마리(서울 6, 부산경남 4)의 건각(健脚)이 출전하며, 거리는 2000m에 순위 상금은 7억원이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하고 과거 37번의 KRA컵 클래식에서는 ▲최고 기록: 2분 05초 8(2017, 청담도끼) ▲최다 우승마:새강자(3회, 1999∼2001) ▲2위와 최장 마신 차 우승마(2000m 기준):무패강자(10마신 차) ▲최다 우승 마주:장석린(3회) ▲최다 우승 조교사(2명):박원선(4회), 박종곤(4회) ▲최다 우승 기수:문세영(4회) 등 다양한 기록이 작성됐다.

 

이번 대상경주에서는 오후 1시 40분 5인조 타악 퍼포먼스 팀 '놀당갑서', 오후 3시 45분 트로트 가수 '김나희'의 초청 공연이 각각 열린다. 또 푸드 트럭과 조형물 등이 운영되고, 응원 행사를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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