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 미술학부 조형예술전공 동문회가 16일부터 동문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상명대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갤러리 월해&밀레홀에서 동문 작가 작품전 'JAHA'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시의 주제는 'JAHA'로 상명대 조형예술전공 동문회 이름인 '자하회'에서 비롯됐다. 전시는 관심 있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개막은 16일 오후 4시다.
이번 전시는 예술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문 작가 32명의 ▲한국화 ▲서양화 ▲조소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중견 및 신진작가의 작품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정현희 조형예술전공 동문회장은 "지난해 동문회 창립 50주년 기념 전시에 보내준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평에 대한 화답으로, 올해 다시 한번 열게됐다"라며 "청명하고 풍성한 가을날 상명 미술인의 작품을 많은 이들과 함께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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