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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기아, 3분기 영업이익 시장예상치 상회할 것" -KB증권

기아 CI

KB증권은 16일 기아에 대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기아의 영업이익은 2조9810억원(전년 동기 대비 +288.0%)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시장 예상치를 6.0% 상회하고,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0.6% 하회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환율 상승으로 1304억원의 판매보증충당부채가 추가 인식됐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 영업이익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2023년 기아의 총 영업이익은 12조 4587억원(전년 동기 대비 +72.2%)을 추정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4.1% 상회하고,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6.8% 상회한다. 강 연구원은 "올해 4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이 기존 예상대비 2.6%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에 따른 비용증가(판매보증비 충당부채 관련 손익)는 3분기 손익에 반영된다"며 "반면 이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는 4분기에도 계속 반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 리스크 요인으로는 세 가지를 들었다. ▲미국 시장 소비 둔화에 따른 모델 믹스 악화 ▲전기차 가격 경쟁 심화에 따른 전기차 수익성 악화 ▲유럽 등의 보호주의 강화에 따른 전기차 수익성 악화 등이다.

 

한편, 기아는 앞서 11일 EV day 행사를 개최했다. 그는 "기아 본 행사를 통해 새로 공개된 3종의 중저가의 EV 모델들을 통해 전기차의 가격 폭을 넓히고, 지역별로 충전소를 확장하며, 새로운 엔포테인먼트와 인공지능(AI)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시키는 내용 등의 EV전략을 공개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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