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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 참가··· 다문화진흥원 홍보

사진/창원대학교

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원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개최된 '2023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주요 사업들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다 함께 놀자 세계 한바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 창원대 다문화진흥원은 '한국어로 보는 교과목'과 국립대학 육성사업,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며 박람회를 찾은 지역민과 함께 호흡했다. 특히 창원대 유학생으로 구성된 언어 지원 장학생과 한국 학생들이 '다 같이 서포터즈'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사업을 홍보했다.

 

한국어로 보는 교과목은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교과목을 바탕으로 하는 한국어 교재로 다양한 학습 활동을 통해 교과목의 어휘와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구성됐으며, 다문화 관련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는 기관에 보급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박람회에 참가한 다 같이 서포터즈 편장원(경영학과) 학생은 "외국인 유학생들과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전시, 체험으로 느낄 수 있어 새로웠다"고 했다. 언어 지원 장학생인 베트남 응우옌 티 란 안(경영학과) 학생은 "다문화진흥원의 교재를 베트남어로 소개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창원대 다문화진흥원 배경진 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는 사업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문화 관련 현황 파악 및 다른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문화 배경 청소년과 이주민이 공존할 수 있는 지역 사회 기여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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