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인 슈퍼뱅크와 협력추진을 위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고 밝힌바 있다. 슈퍼뱅크는 동남아시아 최대 슈퍼앱인 그랩과 싱가포르텔레콤의 컨소시엄을 최대주주로 한 인도네시아 디지털 은행이다.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의 10%의 지분투자를 진행하고, 금융상품 및 서비스 기획과정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동남아시아에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경영을 축적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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