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정도철)가 지난 13일 동탄 LH 인큐베이팅센터에서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성민)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창업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내 기업경쟁력 강화와 전략산업의 거점 조성으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체결된 본 협약은 ▲업무 교류 및 협력 ▲공동 사업 추진 및 종합 보육 서비스 개발 ▲입주기업 간 이노베이션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정도철 센터장은 "관내 창업 유관기관과 함께한 3자 협약은 매우 의미가 깊다. 이번 협약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스타트업 보육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입체적이고 시의적절한 지원으로 스타트업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며, 협약기관들과 화성시 전략산업의 거점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협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협약기관들과 함께 각 센터에서 보육하고 있는 총 89개의 기업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를 연내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