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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군 관계자 대상 ‘위성 궤도 및 관제 운영’ 교육

김해동 교수. 사진/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오는 18일부터 2박 3일 동안 군 위성 관계자와 공군교육사령부 항공우주통제학교 교관 등 28명을 대상으로 '위성 궤도 및 관제 운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처음 군 위성 운영 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후 참석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참가 대상자가 크게 늘어났다.

 

최근 군에서도 위성을 활발하게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위성 관제 운영을 위해 실무 우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경상국립대의 차별화된 우주 분야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를 꾸준히 요청해 왔다.

 

이번 군 대상 위성 관제운용 교육 프로그램은 2022년 9월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정교수로 임용된 김해동 교수가 맡는다. 김해동 교수는 현대우주항공(KAI 전신)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1996년부터 국내 최초 아리랑위성 관제 시스템 개발 및 위성 관제 운용 실무 책임, 초소형 위성 개발, 우주 쓰레기 충돌 위험 분석 및 제거 기술, 위성 수명 연장 기술 등 약 28년 동안 우주 개발을 선도해 온 국내 손꼽히는 우주 분야 전문가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미래우주교육센터, 우주항공산업 융합인재 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특히 경상국립대는 군 위성 관계 기관의 요청으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해 앞으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가 글로컬대학 사업을 위해 우주항공·방산 분야를 특화해 집중 육성하려는 세부 실행 계획의 하나로써 앞으로 국내 유일한 '군 위성 및 관제 운영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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