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대행 이종경)는 금박이영농조합법인과 친환경 퇴비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종경 사장 직무대행과 금박이영농조합법인 박상덕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퇴비 자원의 활용에 관한 지원 및 협조 ▷퇴비의 무상처리 수행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등 협약의 목적 달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따라, 금박이영농조합법인은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퇴비 중 고양시 관내농가 공급량을 제외한 연간 약 2천여 톤의 친환경 퇴비를 받아 재활용하게 된다.
공사 이종경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 자원순환정책과 환경친화에 이바지하고 지역농가 발전에도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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