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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정책세미나,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볼 수 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정책세미나, 온라인으로 생중계…연간 1400건가량
이 사무총장 "정책세미나가 생중계되면 국민들이 국회 다시 볼 것"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이제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되면서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국회는 16일 오후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정책세미나 실시간 전달시스템'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사진은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국회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이제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되면서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국회는 16일 오후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정책세미나 실시간 전달시스템'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국회의원실은 의원회관 15개 회의실에 설치된 최신 영상 촬영 장비와 대형 스크린을 이용해 손쉽게 정책세미나를 생중계할 수 있다.

 

촬영된 정책세미나 영상은 국회의원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정책세미나는 국회의원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이를 법안발의에 반영하는 입법활동의 일환으로, 의원회관에서는 각종 정책세미나와 토론회가 연간 1400회가량 열리고 있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국회의원이 일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국민들께 보여 국회와의 접촉면을 넓히라는 것이 김진표 국회의장님의 지시"라며 "정책세미나가 국민들에게 실시간 생중계되면 국회를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국회의장도 영상 축사를 통해 "정책세미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행사"라며 "실시간 전달시스템 구축에 따라 누구나 정책토론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많은 시민이 토론을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국회는 앞으로 '국회 정책영상 플랫폼'을 구축해 다시보기 및 인공지능(AI)영상검색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회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이 실시간으로 전달돼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정책세미나 자료가 체계적으로 아카이빙돼 중요한 정책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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