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중기중앙회, 美 한상대회 전시회서 8600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KBIZ관'에 50개 기업 참가…549건 상담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1~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회'에서 참가 기업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난 11~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50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총 549건, 86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기업전시회에 해외에서 인기 있는 뷰티미용, 식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위주의 중소기업 50개사로 구성된 'KBIZ관'을 설치, 전시회 및 일대일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정보헌 정푸드코리아 대표는 "지난해부터 미국 조달기업 2곳과 끈질긴 접촉 끝에 이번 전시회에서 300만달러 규모의 전통약밥 통조림 납품계약을 체결했다"며 "전통 K푸드의 미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 이충묵 무역촉진팀장은 "21년만에 사상 최초로 해외에서 열린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즈대회를 통해 전세계 한상이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