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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선상아카데미’ 개최

'해양선상아카데미' 포스터. 이미지/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 실습선 한나라호 선상에서 '해양선상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양선상아카데미는 ▲고충진 기타리스트의 감미로운 기타 공연 ▲김강식 교수의 조선시대 임진왜란사 ▲이주영 교수의 조선시대 수군의 의복 등에 관한 강연 ▲실습선 한나라호 주요 시설 관람 ▲김성장 소장의 초대형 붓글씨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인 김성장 소장의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해양선상아카데미는 크루즈선을 주로 이용해 북항과 남항을 순항하며 선상에서 강좌를 진행했다.

 

올해는 한국해양대 아치 부두에 정박 중인 실습선에서 진행하는 등 강좌 진행에 변화를 줬다.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나라호'는 아시아 최대 규모 실습선으로 우리나라의 해운 인력을 양성하는 중요 교육 기관 가운데 하나다.

 

평소 일반인들의 승선이 허용되지 못해 아쉬움으로 있었는데, 이번에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제18회 인문주간 기간에 맞춰 대학은 시민들의 관선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정문수 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은 "우리나라가 오늘날과 같이 해양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우수한 해운 인력이 있다. 이 점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해기사들을 양성한 한국해양대는 우리나라 해운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관선 행사 등 특별히 진행하게 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해늦가을의 풍취와 함께 관선 행사의 멋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한국지원사업인 '해항도시 문화교섭' 연구를 2008년부터 2018년 8월까지 10년간 수행했다. 2018년 9월부터는 후속사업인 '인문한국플러스지원사업'에 선정, '바다 인문학-문제해결형 인문학' 아젠다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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