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선수 4명 입단식 진행
진에어가 태권도 선수 4명을 영입하고 장애인 선수단 규모를 확대한다.
진에어는 16일 오후에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진에어 본사에서 태권도 종목의 김종규, 백어진, 임지윤, 정명철 선수 입단식을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또한 권익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 운영팀장, 장영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차장, 서울시장애인태권도협회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앞으로 진에어는 소속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선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대회 참가의 근로 시간 대체 ▲각종 복지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우리 회사 구성원이 된 재능 있는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운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 2021년에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하고 운영 중이다. 진에어 장애인 선수단은 태권도 종목 선수 4명의 영입에 따라 ▲보치아 2명 ▲탁구 4명 등 총 10명으로 확대됐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