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7일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주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가졌다.
1부에서는 '자신을 알면 자녀가 보인다'를 주제로 MBTI 검사를 통해 부모 자신의 이해와 부모의 올바른 역할을 인식하고 자녀소통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산마을 치유농장을 방문해 원예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부모 자기돌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마음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A씨는 " 평소에 말로만 들었던 MBTI를 통해 나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는 오늘 부모교육에서 배운 방법으로 자녀와 소통해 보겠다"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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