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이 한창인 가운데 교통운수 종사자들의 참여가 빛을 발하고 있다.
지금껏 목포시민의 발이 되어 온 목포법인택시협의회(회장 홍성용)와 목포개인택시지부(지부장 서천수), 모범운전자회(회장 곽뢰성) 등 교통운수종사자 단체들이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포시 전체 1,500여대 택시는 전국체전 엠블럼이 들어간 홍보용 택시 깃발을 자발적으로 부착해 대회 홍보에 앞장서면서 붐업 조성은 물론 성공개최 분위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모범운전자회원 50여명이 교통혼잡 예방을 위한 교통안내 봉사자로 나서기도 했다. 이에 개회식 당일 종합경기장 주변으로 몰린 4,000여대의 차량소통에 큰 힘이 됐다는 평가이다.
특히, 시내버스는 목포를 찾은 손님과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버스 1번, 2번, 13번 노선을 석현차고지에서 실내체육관까지 연장 운행해 시민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목포의 홍보대사 역할과 선진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서 온 교통운수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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