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 3월 개관하는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총면적 1만4711㎡, 지상 7층∼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총 48개 입주 공간과 협력 거점 공간을 갖췄다. 입주 공간은 55㎡부터 123㎡까지 다양한 크기의 독립된 사무실이고, 기업당 1개 실을 기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셀트리온, 유타대 의료혁신센터, 대원제약 등과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협력으로 입주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고려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위탁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후 8년 미만의 바이오 의료 분야 성장기업 및 기업부설 연구소이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공간과 최신 연구 시설·장비, 회의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시는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멘토링,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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