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주년을 맞은 이대목동병원이 외래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10월부터 '외래번호체계'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외래번호체계'는 처음 병원을 찾는 사람도 진료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도록 진료과별로 고유 번호를 부여한 것이다.
총 세 자리로 구성된 번호 중 앞자리 숫자는 층수를 의미해 1층은 1, 2층은 2로 표기했다. 마지막 자리 숫자는 위치에 따른 순서로 로비 중앙을 중심으로 오른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숫자가 1씩 올라간다.
무엇보다 외래번호체계는 병원 전산에 동시에 적용돼 알림톡에도 외래번호가 표기된다. 아울러 환자 영수증과 안내문에도 숫자를 명기해 진료과, 센터, 검사실 등을 쉽게 찾아갈 수 있게 했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외래번호체계를 비롯해 1층 로비 환경공사 등을 진행해 병원 분위기가 더욱 밝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을 통해 환자 중심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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