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인사들이 주축이었던 대종상영화제 본심 심사위원이 다양한 인사들로 영입됐다.제59회 대종상영화제 9인의 본심 심사위원단에는 정성일 영화평론가를 필두로 김홍신 소설가, 원동연 영화제작자, 조혜정 중앙대 교수, 김도영 영화감독, 박종원 한예종 교수, 김선아 여성영화인모임 대표, 강경호 경기대 교수, 성준현 연극연출가협회 부회장이 참여해 최종 수상작과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종상영화제 김용기 조직위원장은 "이번 본심 심사위원단의 구성은 대종상영화제가 나아갈 미래의 이정표를 제시한 것"이라며 "대종상영화제는 영화인들만의 행사가 아닌 영화를 사랑하는 온 국민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종상영화제 위원회는 오는 20일까지 100인의 국민심사위원단을 모집 중이고, 국민심사위원단의 투표는 작품상을 포함해 8개 부문의 본심 심사에 20%가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역대 최초로 경기아트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11월 1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컨벤션홀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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