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줄여 아이있는 가정 제격…반려견 슬개골 탈구 위험도 낮춰
현대L&C(현대엘앤씨)가 소음 저감 바닥재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포포미 TPU 매트'와 주거용 바닥재 '아티움'이 대표적이다.
포포미 매트는 바닥 충격음을 줄여주는 '소음 저감형 바닥재'다. 초고밀도폼 소재를 사용해 자체 테스트 결과 층간소음이 줄어 어린아이를 기르는 가정에 적합하다. 아울러 주로 식기나 의료기기에 사용하는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환경호르몬, TVOC 등 유해물질이 방출되지 않는다.
포포미 매트 시리즈는 지난해 9월 첫 출시 이후 1년간 2만5000여 장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다. 신제품은 고객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크기를 20% 늘린 600타입(60cm*60cm)으로 출시했다.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클라우드 밀크 두 가지다.
'아티움(Artium)'은 생활 소음 저감이 가능한 고기능성·친환경성 주거용 바닥 마감재다. 아티움은 고탄성 쿠션층이 적용된 2.7㎜와 3.2㎜의 시트 바닥재로, 스톤 패턴 6종과 우드 패턴 10종을 출시했다.
우드 패턴의 경우 폭이 163㎜의 광폭 디자인을 적용해 공간이 넓어 보이는 게 특징이다. 또한 스톤 패턴은 현대L&C 타 제품에는 없는 600*600㎜, 450*900㎜ 등 대형 패턴을 전 제품에 신규 도입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티움은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이 적용돼 생활 소음 저감 효과를 갖췄으며, 표면 미끄럼 저항성도 높아 반려견의 슬개골 탈구 위험성도 낮췄다. 또한 환경부 환경표지 인증과 주요 곰팡이균에 대한 99.9% 항균효과 인증 등을 받아 인체에도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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