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9~12월까지 미래 교육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2년까지 공립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의 교수학습공간(일반교실, 특별교실 등) 무선AP(와이파이) 설치 완료에 이어, 올해는 학습지원공간(도서실, 시청각실, 자습실 등)과 노후 장비 교체를 위해 381교에 무선AP 2354대를 설치한다.
올해 연말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967교 28,319실에서 무선망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게 된다.
또 학교 내 무선망 사용 범위가 교수학습공간에 더해 학습지원공간으로 확대되고, 고성능 무선AP를 설치함으로써 여러 학생들이 동시에 사용해도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의 무선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월부터 설치 학교를 방문해 무선AP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학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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