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사장 김용학)는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체험'에 대한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아르피나는 지난 14일 체험프로그램 실시 결과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하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 체험행사를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

체험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장비 사용법과 등반 방법에 대해 간략히 배우고 직접 등반 체험을 진행한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은 전화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아르피나 청소년문화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스포츠클라이밍 체험이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도전정신을 일깨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르피나가 청소년 활동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