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오는 20일 경기 안산 어반아일랜드에서 '제13회 연안포럼'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바람직한 연안관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해수부는 "올해 연안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며 "전문가 발표·토론 외에 일반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연안정화활동 및 각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해양의 가치를 높이는 시민활동의 현재와 미래' '기후변화와 연안침식 대비를 위한 지역 대학의 교육과 연구'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후에는 전문가들 토론이 이어진다. 홍보부스도 설치된다. 참가자들을 위한 사진촬영공간(포토존) 마련과 함께 O/X퀴즈, 그리기(컬러링북) 체험 등 연안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방아머리해변 일대에서는 '연안정화활동도 실시된다.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포럼이 앞으로 연안관리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연안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3회 연안포럼과 관련한 사항은 '연안교육센터 누리집(coast.mof.go.kr/educ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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