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조경 토양개량제 'RE:CO 소일'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와 삼화그린텍이 함께 개발한 'RE:CO 소일'은 재활용(Recycling)의 'RE', 친환경(eCO)과 커피(COffee)의 'CO' 그리고 토양이라는 뜻의 '소일(Soil)'을 결합한 단어로 '커피를 활용한 친환경 토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공동주택의 인공지반 슬라브 상부에 반입되는 토양은 자연 지반의 토양 환경보다 불리하게 형성되기 때문에 조경 수목의 고사 및 생육이 부진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척박한 인공지반 토양의 물리, 화학성 특성을 개선하기 위해 '개량제'를 사용하는데 커피박을 활용해 개발한 토양개량제가 'RE:CO 소일'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친환경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업의 한계에 도전하는 혁신기업으로서 회사의 비전과 리얼밸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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