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 및 지도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계선 지능 학생 전문가인 정하나 명지대 교수가 강사로 나와 경계선 지능 학생의 정서·사회적 특성, 정서적 특성별 지도 방법, 사회성 증진을 위한 지도 방법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기초 학력을 보장하고, 경계선 지능 학생을 이해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는 교육 사각지대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해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대상 학생들을 학교 밖 전문기관과 연계해 통합적 진단, 학습 지원, 심리·정서 상담 등을 학습자 특성에 따라 1:1 맞춤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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